이번에는 토스 케이뱅크 체크카드 1달 사용 캐시백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사실 체크카드는 계좌에 보유한 잔액을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의 결제수단이기 때문에 신용을 바탕으로 사용하는 결제수단에 비해 적용되는 혜택이 미미한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평소 체크카드를 주 결제수단으로 사용한다면 조금이라도 이득이 될 수 있는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해당 글을 통해 근래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토스뱅크 체크카드와 케이뱅크의 플러스 체크카드를 각각 1달씩 사용했을 때, 제공받을 수 있었던 캐시백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토스 케이뱅크 체크카드 캐시백 비교
토스뱅크와 케이뱅크의 체크카드는 비교적 한 달간의 소비량이 적은 필자에게 적합하다고 생각이 되어 최근 2년간 주 결제수단으로 사용해 왔던 체크카드입니다. 그리하여 해당 글에서는 필자의 체크카드 사용내역을 바탕으로 캐시백을 비교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때 토스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지난 6월의 사용내역을 기준으로 비교를 진행하며, 케이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지난 10월을 기준으로 사용내역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스뱅크 체크카드 1달 사용 캐시백
먼저 앞서 언급한 것처럼 토스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6월까지만 주 결제수단으로 사용해 왔기에 6월을 기준으로 사용내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필자가 2023년 6월 한 달 동안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사용하여 결제한 총금액은 324,860원입니다.
이때 필자가 한 달간 제공받을 수 있었던 캐시백은 2,497원인데요. 해당 캐시백은 '어디서나 캐시백'을 기준으로 제공되었고, 어디서나 캐시백은 실적과 관계없이 5천 원 이상 결제를 진행하였을 때 100원의 캐시백을 지급되며, 미만으로 결제를 진행했을 때는 결제 금액의 1%의 캐시백이 지급되는 혜택입니다.
*6월엔 토스뱅크 체크카드에 시즌4가 운영되고 있었으며, 현재 운영되는 시즌5에도 동일하게 '어디서나 캐시백'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 체크카드 1달 사용 캐시백
다음으로 케이뱅크 체크카드는 '플러스 체크카드'를 기준으로 하며, 10월의 사용내역을 기준으로 캐시백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뱅크 체크카드의 경우 이용실적에 따라 적용되는 혜택과 실적과 관계없이 적용되는 기본 혜택으로 구분되고 있는데요. 필자의 경우 10월 한 달간 플러스 체크카드를 통해 결제한 금액은 총 127,500원이며, 10월부터 케이뱅크 체크카드를 사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기본 혜택만을 적용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때 필자가 한 달간 지급받을 수 있었던 캐시백은 총 316원인데요. 캐시백은 모두 기본 혜택으로 결제금액의 0.3%씩 지급된 금액입니다.
체크카드 비교 결론
결론적으로는 추후 다른 체크카드를 발급받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필자는 토스뱅크의 체크카드를 사용할 것 같습니다. 사실 토스뱅크의 체크카드를 6월까지만 사용하게 되었던 결정적인 이유도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혜택을 감축해 온 토스뱅크였기에 시즌5로 혜택이 변경될 때도 당연히 혜택이 감축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이후 앞서 확인한 것과 같이 현재까지도 케이뱅크의 체크카드를 이용하고 있지만, 필자의 소비 습관을 바탕으로 지난 몇 달간의 사용내역을 확인해 봤을 때는 현재 동일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토스뱅크의 체크카드가 조금이라도 이득이 될 수 있는 체크카드가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체크카드의 혜택이 미미한 수준인 것은 맞지만, 필자와 같이 평소 소비량이 적은 사람도 체크카드에 따라 체감되는 혜택의 크기가 다른 것처럼 개인의 소비 습관에 따라, 체크카드에 따라 체감되는 혜택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으니 체크카드를 선택할 때는 기존에 사용하던 결제수단의 사용내역을 통해 본인의 소비 습관을 먼저 분석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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