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농협의 한도제한계좌를 해제하는 방법에 대해 2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계좌와 관련되어 다양한 금융사고가 발생하고 있기에 계좌를 개설하였을 때, 한도제한계좌로 개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도계좌는 명칭과 같이 이체와 출금에서 한도의 제약을 받게 되며, 대부분의 은행에서는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한도제한을 해제해주지 않습니다.
농협에서는 한도제한계좌를 해제할 수 있도록 2가지 방법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데요. 해당 글을 통해 농협의 한도계좌 해제 방법 2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농협 한도제한계좌 이용한도
먼저 농협의 한도제한계좌에 대한 이용한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론에서 언급한 것처럼 처음으로 개설된 계좌는 한도계좌로서 이체와 출금에 대한 "한도제한"을 받게 됩니다. 한도가 제한되는 부분은 은행마다 약간의 차이가 존재하기도 하는데요.
농협의 경우 2019년 11월 7일을 기준으로 한도계좌가 구분되어 있으며, 2019년 11월 8일 이후 개설된 계좌는 온라인 뱅킹과 창구거래를 포함하여 100만 원의 출금한도를 제한받습니다. 또한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는 경우 출금 30만 원, 이체 30만 원으로 한도가 제한됩니다. 단, 입금에는 한도의 제한이 없습니다.
- 농협 한도제한계좌 이용한도
- 2019년 11월 7일 이전
- 전자금융 : 올원송금 기준 100만 원
- 창구 및 기타 거래 : 출금한도 100만 원
- 자동화기기 : 인출/이체 각각 30만 원
- 2019년 11월 8일 이후
- 전자금융 및 창구, 기타 거래 : 출금한도 100만 원
- 자동화기기 : 인출/이체 각각 30만 원
- 전자금융한도는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뱅킹, 텔레뱅킹이 모두 합산되어 적용됩니다.
한도제한 모바일로 해제 방법
첫 번째로 농협의 한도제한계좌를 모바일의 메뉴를 이용하여 해제하는 방법입니다.
모바일의 경우 농협의 기본이 되는 모바일 뱅킹인 NH스마트뱅킹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하루 1번으로 신청이 제한되며, 재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근로자가 아닌 대상의 경우 두 번째 해제 방법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1. 한도제한 해제 신청 접속
농협의 NH스마트뱅킹으로 접속하였다면 메뉴로 접속하고, [계좌관리 > 이체 > 한도제한 해제]를 순서대로 접속한 뒤, 농협은행과 농축협 중 해당되는 계좌의 해제 신청으로 접속해 주세요.
2. 해제 신청
다음으로 해제대상으로 조회되는 계좌를 선택하고, 한도제한해제 신청을 선택하여 절차를 진행해 주세요.
한도제한이 해제된 이후 이체한도를 변경하는 방법은 다음 글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도제한 영업점 방문으로 해제 방법
두 번째 방법으로 농협(농협은행 및 농축협)의 계좌관리점 또는 가까운 영업점으로 직접 방문하여 해제를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영업점 방문으로 해제를 신청하는 경우 무작정 방문한다고 해제가 진행되는 것이 아닌데요. 각자에게 필요한 서류를 필수적으로 구비하고 방문을 진행해야만 해제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서류는 신분증과 "금융거래목적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 증빙서류"입니다. 금융거래목적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의 경우 목적에 따라 달라지고 있으며, 예를 들어 급여수령이 목적이라면 재직증명서 또는 급여명세서를, 연금수령이 목적이라면 연금증서 또는 연금수급권자확인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한도제한계좌에 대한 해제를 신청해 볼 수 있습니다.
농협에서 안내되는 각 목적에 따른 증빙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금융거래목적 | 증빙서류 |
급여수령 |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재직증명서, 급여명세서, 사원증,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 |
연금수령 | 연금증서, 연금수급권자확인서, 기타 연금수급 증빙서류 |
자동이체 | 공과금 및 관리비 지로용지, 보험증권(증서), 스쿨뱅킹 신청서 등 |
카드결제 | 농협 신용카드로 결제한 이용대금 명세서(최근 3개월 기준) |
모임통장 | 구성원 명부 및 회칙 등 |
위에 안내되고 있는 서류는 대체로 목적이 정확히 확인되는 증빙서류 1가지 만을 구비하여 방문하면 되지만, 각 지점마다 요구되는 증빙서류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으니 방문 전 문의를 통해 확인을 진행하고 방문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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